리뷰
당시에 회사를 퇴사하고 과연 이게 나의 길이 맞는가 싶은 생각에 방황하고 있었을때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저를 이끌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채트 파울러는 상당히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개발자로 일해본 경험과 면접관 으로 서의 관점 등 다양한 경험을 토데로 이책을 지필하였습니다.
특히 이책 에서 실천하기 라는 것으로 책의 매 챕터마다 해당 챕터에 대해 자신이 얻은 교훈과 함께 어떻게 하면 그 교훈을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는지에 대해 해놓은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필자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이 있습니다. '진정한 전문가가 되어라' 라는 제목의 챕터는 상당히 초반에 나옵니다.
해당 챕터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자신이 면접관으로 있을때 자바 개발자를 뽑는 면접에서 자신을 자바 전문가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에게 "순수 자바로 JVM 을 죽이는 방법을 설명해 보세요" 라는 질문에 대답한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응시자 들 에게 자신 의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얼마를 매길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았고 대부분 자신을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순수 자바로 JVM 을 죽일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그들 대부분이 기술적 깊이가 없기 때문에 라고 말하였습니다.
필자 또한 JAVA 개발자로 SI/SM 을 3년 동안 다녔지만 해당 질문을 보고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저는 짤수가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레퍼런스 또한 존재하지 않았고 저의 무지 분노했고 얼마나 우물한 개구리였는지에 대해 한번더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끝나고 집에 돌아 와 그날의 공부를 하지 않고 유튜브 와 향락에 빠저 하염없이 시간을 보낸 3년 은 저에게 어쩌면 금쪽같은 성장의 시간이었을겁니다.
다시금 깊이 반성하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공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치며
만약 자신 의 개발자 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읽어보는 것 을 추천드립니다. 글쓴이의 다양한 경험과 토대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개발자가 될것이며 어떻게 해야 연봉을 더 높게 받을수 있을지 등 다양한 내용이 개발자의 시점에서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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